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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기아 더 뉴 레이 중고차 리뷰: 미친 공간감과 심장병 경차의 매력
안녕하세요! 오늘 다뤄볼 차량은 일본 박스카 부럽지 않은 깜찍한 디자인과 모닝, 스파크를 오징어로 만들어버리는 미친 실내 공간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유일무이의 박스형 경차! **2018 기아 더 뉴 레이 (1.0 가솔린)**입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좀 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뀌어 여성 운전자들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경차 차박' 열풍의 주인공으로 몸값이 엄청나게 뛴 모델이죠. 첫차나 세컨카로 강력 추천되는 18년식 더 뉴 레이의 어마어마한 공간 갓성비(장점)와, 언덕길에서 뒷목 잡는 출력 및 연비 똥망(단점)을 구글 SEO에 맞춰 아주 상세하게 파헤쳐 드립니다.
1. 다마스를 밀어낸 귀엽고 앙증맞은 큐브 룩
더 뉴 레이의 디자인은 첫 출시 이후 10년이 지나도록 뼈대를 바꾸지 않았지만, 여전히 촌스럽지 않은 귀여운 박스카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 전면부: 페이스리프트(더 뉴 레이)가 되면서 이전의 밋밋했던 라디에이터 그릴에 육각형 모양의 음각 패턴(바디 컬러와 동일)을 넣어 훨씬 입체적이고 똘똘한 인상으로 변했습니다. 헤드램프 위쪽으로 들어간 LED 주간주행등(DRL)은 꽤 귀여운 눈썹 모양을 연상시킵니다.
- 측면 및 후면부 (디자인의 알파와 오메가): 차가 직사각형 상자(박스)처럼 각져 있어 굉장히 실용적으로 보입니다. 후면부 테일램프 역시 'C자 형태'의 LED 면발광으로 다듬어져 빵빵하고 귀여운 엉덩이를 완성했습니다. 차체가 높아 보이게 하는 투톤 루프나 데칼을 씌운 중고 매물도 아주 흔합니다.
2. 2018 기아 더 뉴 레이 핵심 제원 (1.0 가솔린)
톨게이트 반값, 취등록세 면제라는 경차 혜택은 주지만, 가속력은 처참하게 포기한 파워트레인 스펙입니다.
| 항목 | 상세 수치 및 정보 |
|---|---|
| 엔진 형식 | 1.0L 직렬 3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카파 엔진) |
| 최고 출력 | 78 마력 / 최대 토크 9.6 kg.m (성인 3명 타면 언덕 등판 불가 수준) |
| 변속기 및 구동 | 4단 자동 변속기 / 전륜구동(FF) 전용 |
| 도어 형태 | 우측 뒷문 슬라이딩 도어 / 조수석 B필러(기둥) 없음 (광활한 개방감) |
| 복합 연비 | 12.7 ~ 13.0 km/L (시내 주행 시 9~10km/L로 그랜저급 연비가 나옴) |
3. 레이의 독보적인 차박 공간과 심장병 엔진 단점
👍 조수석 B필러 삭제와 슬라이딩 도어가 만든 미친 차박성 (장점)
- 모하비 부럽지 않은 미친 실내 천장과 개방감: 레이를 타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밖에서 볼 땐 작았는데 안은 왜 이렇게 커?"라고 놀랍니다. 차 천장(전고)이 워낙 높아 운전석에 앉으면 머리 위로 주먹 3~4개가 남으며, 천장 곳곳에 물건을 넣을 수 있는 루프 수납장까지 있어 활용도가 엄청납니다.
- 조수석 기둥(B필러) 삭제와 마법의 공간 1~2인 차박: 조수석 앞문과 슬라이딩 뒷문을 동시에 열면 기둥이 아예 없어 거대한 텐트처럼 바뀝니다. 특히 18년식부터는 조수석 시트와 뒷좌석을 평평하게 접을 수 있어(풀 플랫), 성인 2명이 다리를 쭉 뻗고 누울 수 있는 완벽한 차박 및 캠핑카로 변신합니다. 짐 싣기에도 이보다 편한 경차는 없습니다.
👎 달구지 가속력과 그랜저 부럽지 않은 기름 먹는 하마 (고질병)
- 오르막길의 절망, 78마력 심장병과 에어컨의 저주 (최대 단점): 무겁고 큰 박스형 차체에 고작 78마력짜리 모닝 엔진과 옛날 4단 미션을 달아놨습니다. 한여름에 성인 2명이 타고 에어컨을 켠 채 지하주차장 램프나 오르막길을 오르면, 엔진에서 "웨애애앵!!" 비명만 지르고 차가 뒤로 밀릴 것 같은 엄청난 출력 부족을 겪게 됩니다. 고속도로 1차선은 꿈도 못 꿉니다.
- 경차 혜택을 갉아먹는 시내 연비 똥망과 풍절음: 차가 공기 저항을 정면으로 받는 네모난 박스형이라 고속도로 시속 100km만 넘어도 바람 가르는 소리(풍절음)가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차가 무겁고 안 나가다 보니 운전자가 엑셀을 깊게 밟게 되어, 꽉 막힌 시내 출퇴근 연비는 8~10km/L 수준으로 아반떼나 그랜저 하이브리드보다도 기름을 많이 먹는 기현상을 보여줍니다.
마치며
**2018 기아 더 뉴 레이**는 시원시원한 가속력이나 조용한 승차감을 원한다면 절대 사면 안 되는 끔찍한 차입니다. 하지만 "취등록세 0원, 공영주차장 반값 혜택을 받으면서, 좁은 서울 골목길에 주차하기 편하고, 주말에는 평탄화해서 누워 넷플릭스를 볼 수 있는 차박용 경차"를 찾는다면 전 세계 어디에도 레이를 대체할 수 있는 차량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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