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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다이하츠 코펜 중고차 리뷰: 톨게이트 반값에 즐기는 동그란 눈의 전동 오픈카
안녕하세요! 오늘 다뤄볼 차량은 삭막한 콘크리트 도로 위를 지나가기만 해도 주변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를 띠게 만드는 극강의 귀여움과, 지붕이 징~ 하고 열리는 변신 로봇 같은 기믹을 가진 일본의 아이돌 경차! **2017 다이하츠 코펜 (2세대, 세로 모델)**입니다.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하드탑 전동식 오픈카'라는 럭셔리한 뼈대를 갖추고 있어, 주말 드라이브용이나 펀카로 혼다 S660과 함께 일본 직수입 시장을 양분하는 모델이죠. 동글동글한 외모의 '세로(Cero)' 트림 기준으로 17년식 코펜의 기적 같은 뚜따(오픈) 장점과 경운기급 승차감 단점을 구글 SEO 포맷에 맞춰 아주 맵게 까발려 드립니다.
1. '포르쉐 개구리'를 훔쳐 온 듯한 클래식하고 귀여운 룩
2세대 다이하츠 코펜은 외피(껍데기)를 스마트폰 케이스처럼 교체할 수 있는 드레스 포메이션 기능이 특징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많은 '세로(Cero)' 모델의 디자인은 압도적으로 귀엽습니다.
- 전면부: 1세대 코펜의 동글동글한 눈망울(원형 LED 헤드램프)을 그대로 계승하여, 화가 난 요즘 차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순둥순둥함'을 뽐냅니다. 크고 둥근 그릴이 마치 활짝 웃고 있는 얼굴 같아, 도로 위 여성 운전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마성의 귀여움을 지녔습니다.
- 측면 및 후면부 (액티브 탑): 차체가 조약돌처럼 매끄럽고 낮게 깔려 있습니다. 가장 큰 무기는 바로 '액티브 탑(전동식 하드탑)'입니다. 스위치를 누르면 단 20초 만에 딱딱한 지붕이 두 번 접히며 트렁크로 쏙 들어가 완벽한 오픈카(로드스터)로 변신합니다. 뒷모습 또한 원형 테일램프를 적용해 클래식한 매력을 완성했습니다.
2. 2017 다이하츠 코펜 핵심 제원 (0.6L 가솔린 터보)
출력은 소소하지만 차가 워낙 가벼워 자전거를 타듯 슝슝 시내를 쏘다니기 좋은 스펙입니다.
| 항목 | 상세 수치 및 정보 |
|---|---|
| 엔진 형식 | 0.66L 직렬 3기통 가솔린 DOHC 터보 (앞 엔진, 전륜구동 FF 구조) |
| 최고 출력 | 64 마력 / 최대 토크 9.4 kg.m (경차 규제치 최대치, 스쿠터처럼 경쾌한 반응성) |
| 변속기 및 구동 | 무단변속기(CVT) 또는 5단 수동 / 전륜구동(FF) |
| 차량 특징 | 전자동 하드탑 오픈카 (지붕이 딱딱해서 테러 및 소음 방어에 유리) |
| 복합 연비 | 22.2 ~ 25.2 km/L (오픈카인데 하이브리드 부럽지 않은 미친 연비 유지비) |
3. 다이하츠 코펜의 전동 하드탑 장점과 허리 브레이커 단점
👍 비 오는 날도 안심인 하드탑 뚜따와 공짜 수준의 유지비 (장점)
- 천으로 된 소프트탑의 단점을 완벽 극복한 20초 전동 하드탑: 비슷한 경차 오픈카인 혼다 S660이 손으로 천막(소프트탑)을 접어야 하는 노가다를 요구한다면, 코펜은 버튼 하나로 지붕이 우아하게 열리고 닫히는 귀족적인 '자동 하드탑'입니다. 지붕이 철판이라 비바람이나 칼로 찢는 테러 걱정이 없으며, 한겨울에는 히터와 열선 시트를 빵빵하게 틀고 머리 위로 찬 공기를 맞는 '노천탕 감성'의 겨울 뚜따 드라이브가 가능합니다.
- 페라리급 시선 집중과 톨게이트 50% 반값의 짜릿함: 지붕을 열고 한강 변을 달리면 수억 원짜리 슈퍼카 부럽지 않은 하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엔진 배기량이 작아 대한민국 경차 혜택(취등록세 면제, 공영주차장/고속도로 반값 할인)을 모조리 털어먹을 수 있으며, 연비가 20km/L를 넘어가 주유소 갈 일이 별로 없는 '서민들의 현실적인 포르쉐'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 달구지를 탄 듯한 최악의 승차감과 우핸들의 설움 (치명적 단점)
- 척추를 강타하는 딱딱한 서스펜션과 고속도로 풍절음 (최대 단점): 승차감은 거의 경운기나 돌덩어리 수준입니다. 차가 작고 오픈카 특성상 하체가 튜닝카처럼 단단하게 세팅되어 있어 아스팔트의 갈라진 틈이나 맨홀 뚜껑을 밟을 때마다 허리로 퍽퍽 치는 충격이 고스란히 올라옵니다. 100km/h 이상 고속 주행 시에는 실내로 들어오는 소음이 커서 라디오를 듣기 힘듭니다.
- 트렁크 포기와 우핸들 스트레스, 부품값 폭탄: 하드탑 지붕을 열어서 트렁크에 넣는 순간 트렁크 적재 공간은 완전히 0(제로)가 됩니다. 실내에도 수납공간이 부족해 짐 실을 곳이 없습니다. 또한 일본 직수입 우핸들이라 톨게이트 등에서 겪는 치명적인 불편함이 있으며, 사고가 났을 때 다이하츠 부품을 일본에서 공수해 와야 하므로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수입차 뺨치는 비싼 수리비를 감수해야 합니다.
마치며
**2017 다이하츠 코펜 (세로)**는 메인 데일리카로 타기엔 허리 통증과 수납공간 부족으로 운전자를 지치게 만드는 예쁜 쓰레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천만 원대 후반의 예산으로 "기름값 걱정 1도 없이 경차 혜택을 다 받으면서, 주말마다 지붕을 활짝 열고 여자친구와 벚꽃길을 달리는 낭만적인 세컨 펀카"를 원하신다면 이보다 완벽하게 귀여운 로드스터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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